대학등록금인하, 전국대학등록금인하율

대학등록금인하, 전국대학등록금인하율

 

듣던중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내요..

전국에 있는 344개 대학 가운데 32%인 109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오늘 한국장학재단이 집계한 대학들의

올해 등록금 현황(20일 기준)에 따르면 344개 대학 중 112곳이 명목 등록금 수준을 결정했는데,
이 가운데 109개 대학은 작년보다 인하했으며 포항공대 등 3개 대학은 동결했다고 합니다 .

대학 등록금 인하율 분포는

5% 이상이 75개로 전체 등록금 인하 대학의 69%였으며

3% 이상~5% 미만은 20개(18%),

3% 미만은 14개(13%)였습니다. 평균 인하율은 작년 대비 4.8%라고 합니다. .

부산대와 경남대, 명지대, 서울여대, 순천향대, 인하대, 구미1대학, 영진전문대학, 재능대학 등이
5% 이상 등록금을 내렸으며,

대구가톨릭대, 동양미래대학 등은 3~5%,

고려대와 광운대, 숙명여대, 차의과학대, 한국교원대 등은 3% 미만 수준으로 각각 인하했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주요 사립대 중에서는 고려대가 2% 인하를 결정했지만

연세대 등 상당수 대학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아직 등록금 수준을 결정하지 않은 대학들은 오는 27일까지 결정해
장학재단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하니, 등록금인하되는 대학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이정도 인하해서는 생활경제에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오르지 않고

내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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