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금지어] 설날덕담으로 해서는 안되는 설날금지어를 얘기하신 이외수작가님

[설날금지어] 설날덕담으로 해서는 안되는 설날금지어를 얘기하신 이외수작가님

 

이외수 작가님이 명절 설을 맞아 '설날 금지어'를 돌렸습니다.
이외수 작가님은 자신의 트위터에 "설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가급적이면 정치를 화제로 삼지 않는 편이 좋다며, 자칫 잘못하면 부자지간,
형제지간에도 의리를 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라고 얘기했는데.. 참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살 좀 빼라, 시집 언제 갈 거냐, 아직 백수냐, 이외수 좋아하지 마라. 모두 금지어라고 전했답니다.

 

지금 현시대에 맞는 금지어이지 않나 싶네요. 아픈단어이면서도..
해서는 분위기 다 망치는 얘기들이죠..

특히나.. 시집.. 백수.. 직장.. 정치.. 다이어트관련 얘기.. ㅎㅎㅎ 쉽게 풀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설 명절 잘 지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