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기업의사회적책임 CSR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기업의사회적책임 CSR

 

규모로 보나 영향력으로 보나 점차 힘은 정부(나라)에서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앞서 살펴본 아주 잘 알려진 몇 가지 실례는 점점 커지는 힘에 따르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요구하는
최근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최근 타개한 신자유주의의 옹호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기도 했던
밀턴 프리드먼이 한 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비즈니스를 잘 하는 것 뿐”이라면서
‘정당한 이윤추구’ 이외의 기업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부정했지만 이 논리는 이제 ‘죽은 경제학자의 죽은 아이디어’로 치부
되고 있다. 왜냐하면 밀턴 프리드먼이 그토록 옹호해주고자 했던 기업인들이 이제는
스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력은 이동하고 있다. 정부에서 기업으로. 그러나 ‘주권재민(主權在民)’이라 했다. 정부
의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왔듯이 기업의 권력 역시 국민(시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은 잠재
적, 광의의 고객이다. 결국 기업에 대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높아만 가는 현재의 사회적 기대는 (잠재)
고객의 요구라고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에 대한 기업의 생각이 바뀌는 이유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단순한 ‘책임’과 ‘의무’로 생각하는 시대는 저물고
고객의 요구에도 부응하면서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발전에 기여하면서)
기업성과도 높이는 ‘전략’과 ‘통합’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필자는
‘기업 지속가능성과 책임(Corporate Sustainability & Responsibility: CSR)’이라는 새로운 CSR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이하 본문은 첨부된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출처 : 지속가능경영포털   http://csr-korea.net/Kor/Service/Knowledge/appl/GeneralView.asp

2_CSR3.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