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뜻 의미, 구정 신정 유래 차이

설날 뜻 의미, 구정 신정 유래 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이죠.. 설날.. 구정..

 

구정이 되면 일가천척들이 모여서.. 새해 인사도 하고.. 떡국도 같이 먹고

세배도 하는 등..

사회 생활하느라 바쁜 사람들이. 구정을 맞이하여. 한곳에 모여서 살아감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말해온 단어들은 그냥 그렇게 익숙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신정, 설날, 구정

구정 : 舊正

신정 : 新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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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설은 음력 1월 1일 입니다.

 

하지만 일제시대 일본은 우리나라 전통성을 없애기 위해서

일본에서 사용을 하던 태양력에 따라서 양력 1월 1일을

신정이라 부르게 만들고.. 시행을 시켰습니다.

 

광복이후에 1985년에 음력 1월1일을

민속의 날로 지칭하며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고

1989년 정식 설날로 인정을 받으며

3일간의 공휴일이 시작된 것입니다

 

구정과 신정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들이

몇분이나 있을까요.. 이렇게 찾아보기 전까지는..

양력 1월 1일이 새로운 해의 시작이니 신정이라고 했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민족 말살 정책의 하나로

시행이된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니깐요..

구정 : 舊正

신정 : 新正

 

그러면 설날 뜻 의미에 대해서는요..?

늘 써온 단어이기에 그 뜻과 의미에 대해서 자세하게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설날의 유래에 대해서 몇가지 설이 있는데..

 

첫번째는 낯설다라는 단어에서 유래가 된 말이라고 합니다.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는 낯선 느낌이 나기 때문이죠.

 

또 다른 유래는 “선날”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날이라는 단어가 시간이 지나면서 설날로 변했다는 것이죠.

 

낯설다라는 뜻이나 선날이라는 의미 모두

새로이 시작되는 해를 신중하게 그리고 조심스러이 준비하려고 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가짐이 들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1월의 경우 바른달로 정월(正月) 이라고 불렀고

1일을 정일(正日) 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답니다.

 

이처럼 설날은 새로이 맞이하는 새해에 대해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자 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져 만들어진 단어지 않을까 합니다.

 

설날에 가족 친지 모두가 모여서 새해 인사를 하고, 덕담을 주고 받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다같이 먹고 서로 서로가 새해에 가져가야할 다짐들을 하는 날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