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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신수 연봉 VS 하원미 내조]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에서 받는 연봉보다 더 빛나는 아내 하원미씨의 내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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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연봉]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에서 받는 연봉보다 더 빛나는 아내 하원미씨의 내조방법 


                        


실리와 가족을 택한 추신수의 나이가 이제 31살 입니다.

그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옷을 입게되었는데,

구단의 신체검사를 통과하게 되면서 정식 계약 발표가 되었습니다.

 

추신수가 텍사스에서 선수로 뛰면서 받게될 연봉은

7년에 1 3천만달러 입니다.

한화로 대략 1 37십억원 입니다.

 

이 금액은 텍사스 역대 FA 선수 중에서 2번째로 높은 연봉입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2001 10년 계약에 2 52백만달러를 받으면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7년 계약에 1 3 7백만달러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857 1429달러 입니다. 매년 195 6 6백만원을 연봉으로 받는 것입니다

역대 메이져리그 외야수 연봉 순위 8위에 랭크되는 수준입니다.

 


아시아권 선수중 연봉 총액 1억 달러를 넘어서는 최초의 선수가 되었는데,

스즈키이치로가 시애틀에 있었던 시기인 2007 5년 총액 9천만달러에 입단한 것이

이전 기록이었습니다.

 

추신수가 이번 텍사스행을 택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이

앞으로의 성적 즉 실리를 챙기는 것과 가족이 불편하지 않은 생활을 하기를 원한 것입니다.

 

추신수가 텍사스와 계약을 맺기전에 뉴욕양키스와 7년 총액 1 4천만달러 계약을

거절했다고 해서 신문에서 한창 떠들었는데, 텍사스행에서 천만달러가 적은 금액입니다.

 

1,000만달러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오히려 텍사스행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금 문제가 따라붙기 때문입니다.

뉴욕양키스가 속해 있는 뉴욕주의 경우는 연소득이 42 5천달러 이상일 때 연방세 39.6%를 내야하고 

지방세 또한 8.82%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주세가 면제가 되죠.. 즉 추신수가 텍사스에서 받는 1 3 7백만달러가

뉴욕에서 받는 1 5 3백만달러와 비슷한 금액이 된다는 것입니다.

 

텍사스에 납부해야할 세금이 7년간 400억 정도가 됩니다.

수캇보라스에게 줘야할 수수료 또한 70억 가까이 되죠..

 











연봉을 많이 받는 만큼.. 그만큼 부대 비용 또한 높아지는 것입니다.

 

추신수의 연봉을 곰곰히 살펴보면

매년 출장일수인 154경기를 뛴다고 봤을 때 한경기당 받게되는 금액은 1 2 8백만원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보다 많은 금액이죠. ( 평균연봉 = 9,496마원 )

 

만약 2013년처럼 712타석에 올라간다고 했을 경우

한 타석에 올라갈때마다 28백만원을 받게 됩니다.

 

2013년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한 삼성 구단에 소속중인 선수 연봉 총액이

67억가까이 된다고 하죠.. 3배 가까운 연봉을 받고..

우리나라 연봉 하위 4개팀의 선수 연봉을 모두 합해도 추신수 1명 연봉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이번에 추신수가 텍사스에서의 입단식에 그누구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또 한명의 선수(?)가 있죠.. 

바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 입니다.

 

 

20021,000달러를 받는 마이너리그 선수 시절 만난 하원미씨

하원미씨를 너무 사랑한 추신수 선수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부산대 연극 영화과를 중퇴하고 

어린 나이에 미국행을 같이 했는데

처음 월셋방에서 3명의 다른 선수들과 신혼 살림을 시작했죠.. 

하원미씨도 대단하지만 그걸 허락해준 부모님도 더 대단한듯 합니다.  


1982년생으로 하원미 나이가 추신수 선수와 동갑이라고 합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추신수 선수와 6개월의 뜨거운 열애끝에 평생을 같이하기로 결심했다죠.. 

얼마나 뜨거웠던 사랑이기에.. 그 사랑이 있어.. 지금의 모습을 가지고 있겠죠. 


21살에 시작한 미국생활.. 아무것도 모르던 21살 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  

추신수 선수가 가장 어려웠고 힘든 마이너리그 시절에 추신수 곁에 있었고..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먹고 싶은거 하나 제대로 먹지 못하고 첫째 아이를 낳았고..

둘째를 낳았을때도 혼자서 운전해서 아이를 낳으러 가고

아이를 낳고도 첫째가 집에 혼자 있다는 걱정에 아이 낳고 채 하루도 되지 않아

핏덩이를 안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정말이지 추신수가 야구에 전염할 수 있도록 해준건 그 누구보다 

아내 하원미 선수가 존재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하원미 선수는 추신수 선수 내조에 소홀한점이 많았다고 하면서 오히려 미안해 했죠.

아이들을 키우며 아내자리를 굳건히 지키는게 그나마 자기가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얘기하는 

하원미씨의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 내조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추신수가 터트린 1 3천만 달러

한달 평균적으로 16억원을 벌고.. 하루에 5,400만원을 벌고

시간당 225만원을 받게되는 선수로 만든게.. 추신수 선수 자신의 노력도 있겠지만

그 뒤에서 묵묵히 추신수 선수를 지켜온 아내 하원미 선수가 받게될 연봉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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