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유통기간,맥주유통기한

소주유통기간,맥주유통기한

 

                                             

 

우리가 생활하면서 먹는 대부분의 음식은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살 때 항상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변질되기 때문에, 물건을 사기전에

유통기한을 확인 합니다.

쉽게 상하지 않는다는 통조림의 경우도 유통기한이 2년에서 3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시는 소주에는 유통기한이 얼마일가까요.

단적으로 얘기하면 소주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소주에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를 알아보면

소주는 증류주로 내용물 자체에 변질될 만한 원인물이 없고, 알코올 도수가 높기 때문에

미생물에 대한 안정성도 높아서 유통기한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주병에 붙어 있는 라벨을 이리저리 살펴보아도

용기에 주입한 날짜만 표기되어 있을 뿐 유통기한은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도수가 40도 이상인 위스키나 보드카 또한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일주나 막걸리와 같은 발효주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발효주 특성상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입니다.

 

맥주의 경우는 유통기간이 아닌 품질 유지기간을 두고 있는데,

이는 맥주의 품질이 우수한 상태로 유통되기 위해서 정해진 기간으로

캔 맥주나 병의 경우는 12개월, 펫트병에 든 맥주의 경우는 6개월의 품질유지기간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

와인의 경우는 유통 기한을 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생산연도나,,, 포도품종.. 기간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