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IT, GREEN IT

그린IT, GREEN IT

GreenBiz Group(2011), State of Green Business Report 2011

GREEN IT Report

 

환경을 의미하는 그린과 정보기술(IT)을 합성한 용어인 그린 IT는
전자기기의 에너지 절감과 전자기기를 사용함으로써 배출되는 탄소배출 감축을 목표로 IT 기술을 활용한다.

기후 변화와 고유가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초기에는 그린 IT가 IT부문에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과 그에 따른 CO2의 감축활동을 뜻하는 용어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IT를 활용한 타 산업분야의 그린화를 포함하여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까지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 IDC(인터넷 데이터센터)가 그린 IT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IDC 자체가 하나의 중소도시 규모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IDE가 소비하는 전력량을 줄임으로써
전체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IDC를 구성하고 있는 각 요소(건물, 냉각장치, 전원시설, IT장비 등) 별 전력 소비량 감축방안이
IDC이외의 다른 건축물이나 다른 산업분야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Green IT는 정보화 시대 이후의 급속한 IT 기기의 확산과 상시 가동에 따른 전력 소비 증가로
 IT 부문의 에너지 소비 및 CO2 배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Gartner가
2007년 말,2008년 10대 성장동력 중 하나로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Green IT는 기존 IT의 사용이 CO2배출과 에너지 소비의 원인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IT를 활용해서 CO2배출을 줄이고,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통해 IT를 환경문제를 해결책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그린 IT는 IT기기의 그린화, IT기기에 의한 그린화 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에너지 소비의 삭감과 지구 온난화 대책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첫번째인 IT기기의 그린화는 IT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그리고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IT인프라 전체의 에너지 절약, 발열량 저감을 의미한다.

두번재인 IT기기에 의한 그린화는 IT를 활용한 고도의 통제,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조명 및 가전 등 전기기기의 에너지 절약화,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보급 등
생산, 유통, 업무, 가동설비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린 IT는 기업은 전사적 차원에서 기업 전략과 부합하는 Green IT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GreenIT 도입을 위한 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GreenIT 달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방안은 에너지 효율 증대이다.

에너지 효율성을 증대하는 방안은 크게 IT 산업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과,IT 기술을 활용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 번째는 IT 산업 내 추진할 수 있는 방식 중 IT 제품의 전력을 관리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PC,모니터,프린터,TV,각종 전기  전자 제품이 저 전력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개발 추진 및
제품에 에너지 효율화 표시를 강화하거나,이동식 기기를 위한 베터리 지속성 제고,소음감소 및
전력과 냉각을 위한 운영비용 절감 기술,데이터센터 서버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는 IT 산업 내 추진할 수 있는 방식 중 저 전력 제품을 개발하는 방안이다.

친환경을 고려한 기술도입이나 부품변화를 통해 기존 IT 제품에서 환경저해요인을 줄이고
친환경요인을 강화하여 출시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구체적으로는 하드웨어와 프로세서의 크기와 성능을 줄인 저 전력 PC,소음과 발열이 높던 HDD 대신
등장한 차세대 저 전력 저장장치 SSD(Solid State Disk), 친환경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활요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IT 기술을 이용해 전 산업의 에너지 저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이다.
IT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공급망 관리,유  무선 홈네트워크 기술,화상회의  재택근무,
빌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소비측면의 전력감소 및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는 방안이다.
IT 기술을 이용한 프로세스 최적화, 방대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태양,풍력,연료전지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발굴하거나 탐사비용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탐사방식 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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