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명의 증권계좌 개설방법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명의 증권계좌 개설방법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주식을 해주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면
주식관련 얘기를 할 때마다 항상 등장하는 오뚜기 함연지씨 얘기입니다 .
14살이던 2006년도에 당시 시가로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0,000주를
가지게 되면서 미성년자 주식 부자가 됐는데
2015년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 가치가 366억원으로
연예인 주식 부자로 또 오르면서 뉴스 지면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
오뚜기 주식 10,000주.. 지금 가치를 볼까요. 2017년 4월
750,000 원 좌우 입니다.
750,000 * 10,000 = 75,000,000,000
2006년 12억
2015년 366억
2017년 750억
정말 놀라운 수익률입니다.
우량주.. 성장주를 찾아내어 우리아이에게 저만큼의 돈으로는 사주지를 못하니
조금씩.. 매달 사줄까 합니다.
이 아이들이 커서 대학교 들어갈때쯤 되면.. 20년이란 시간동안
주식 가치는 꾸준히 오를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 주식을 찾아내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미성년자 주식계좌/증권계좌 개설방법
미성년자 자녀명의로 주식계좌와 증권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필요서류 : 신분증 , 가족 관계 증명서, 본인 증명서, 도장을 가지고
증권사에 가서 만들면 됩니다.
순서
1. 아이를 데리고 또는 엄마나 아빠 한명이 증권사 방문
2. 준비서류 :
신분증,
가족 관계증명서(3개월 이내-자녀명의 기준),
기본증명서
(주민센터 나 구청에 가셔서 본인증명서 떼러 왔다고 하면 알아서 떼준답니다. )
싸인이면 되겠지 하는데 안됩니다. 도장이 필요합니다.
(아빠꺼, 엄마꺼, 자녀도장 중에 하나 )
3. 은행으로 가서 증권 연계 은행 계좌 개설 및 증권계좌 개설을 하면 됩니다.
<< 출처는 네이버이지만 네이버 주가는 아닙니다. 바로 삼성전자 주가입니다.
2008년부터 10년.. 간의 주식그래프인데.. 2008년 샀다면.. 지금은 얼마일까요..?
지금 주식을 선택하고 내 아이가 크는 10년 20년동안 주식을 팔지않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
주식계좌를 개설했다고 아무 생각없이 막 하다가는 나중에
세금 폭탄을 고스란히 맞게 됩니다.
자녀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을하고 주식을 구입한 이후에는 증여 신고를 해야 합니다.
증여세란 주식을 무상으로 이전을 할 경우 증여를 받은
사람이 내야 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나이에 따라서 성년인 경우는 5천만원
미성년인 자녀의 경우는 2천만원까지 공제를 합니다.
적은돈이라면 관계가 없지만 큰 돈이라면, 아니 큰돈이 아니라도
혹시 대박(?)이 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증여 신고를 해두는 편이
자녀가 커서 그 주식으로 재산을 취득할 때에 안전합니다.
만약 증여 목적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을 한다면
증여세의 경우 10년에 한번식 공제가 되기에
이 시기를 잘 활용한다면 최대 1억 4천만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자녀명의로 증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태어났을 때 2천만원
11살이 되었을 때 2천만원
21살이 되었을 때 5천만원
31살이 되었을 때 5천만원
이렇게 4번에 거쳐서 증여를 하게되면
증여세를 내지 않고 1억 4천만원을 증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증여세 신고의 경우
증여를 한날이 속한 달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세부서 또는 국세청 홈텍스를 통해서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여를 한 이후에 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증여세의 20%에 달하는 미신고 가산세와
매일 0.03%의 가산세가 부과되어 세금이 정말이지 커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하고 선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