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노벨문학상 고은 시인이 수상하면 좋겠습니다.

2010년 노벨문학상 고은 시인이 수상하면 좋겠습니다.

세계 문단은 올해 노벨문학상이 1996년 이후 14년 만에 시인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루마니아계 독일 여류작가 헤르타 뮐러가 문학상을 받았었습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이 10여년 만에 시인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수년째 수상물망에 오른 고은 시인(77)이 ’2010 세계작가페스티벌(3~6일)’에서 국가와 종교, 이데올로기의 충돌로 얼룩지고 있는 지구촌의 경계허물기와 소통을 강조하며 '바다'의 시 정신’을 내세웠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4일에 생리ㆍ의학상을 시작으로 5일에 물리학상,6일에 화학상, 8일에 평화상, 11일에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의 페터 엥글룬드 대변인은 "2010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사실상 결정됐는데,  7일 투표 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미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그대로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필★

이름 : 고은 (본명 : 고은태)
출생 : 1933년 8월 1일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
학력 : 군산고등학교

★경력★
▲1947년 군산중학교 수석 입학.
▲1950∼51년 혜초승려를 만나 출가. 법명 일초(52년)
▲1957년 효봉대종사(曉峰大宗師) 상좌, 해인사 대교과(大敎科)를 거쳐 선(禪)과정을 이수.
▲1958년 조지훈의 천거로 현대시에 시 폐결핵 발표, 현대문학에 서정주의 단회 추천으로 등단.
▲1960년 첫시집 피안감성(彼岸感性) 발표.
▲시집 문의마을에 가서(74년) 조국의 별 (84년) 네 눈동자(88년) 만인보 9권
(86∼89년) 장시집 백두산 4권 (87∼91년) 이중섭평전(73년) 이상평전(74년)
한용운평전(75년) 기타 소설집 평론집 산문집 등 저서 1백여권.
▲197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초대 대표, 실천문학 창간.
▲1976년 한국인권협의회 부회장
▲1979년 국민연합 부위원장
▲1983년 함석헌 주례로 이상화씨와 결혼
▲1989년 한국민예총 공동의장
▲1990∼91년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
▲1994년∼ 경기대 대학원 교수
▲제1회·12회 한국문학작가상, 제3회 만해문학상(88년), 중앙문화대상, 제1회 대산문학상, 만해대상(98년) 등 수상

★수상경력★
한국문학상(1974)
한국문학상(1987)
만해문학상(1989)
중앙문학상(1991)
대산문학상(1994)
만해상 시문학부문(1998)
불교문학대상(1999)
단재상(2004)

★대표작★
두고온 시, 속삭임, 화살, 산천을 닮은 사람들, 순간의 꽃,눈길 등등...

★작품세계★
민주회복국민회의, 민족문학작가회의 등에 참여하며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초기시는 주로 허무와 무상을 탐미적으로 노래한 반면, 《문의 마을에 가서》를 발표한 이후부터는 어두운 시대상황과 맞물리면서 현실에 대한 치열한 참여의식과 역사의식으로 시 세계가 바뀌어갔습니다. 게다가 1980년 5월 이후부터 시작된 투옥, 고문, 연금은 그의 시에 커다란 영향을 주어 역사와 현실 참여를 노래하게 되었습니다.

노벨문학상 역대 수상자들 : http://nobelprize.org/nobel_prizes/literature/laureates/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461324
         ** 네이버 지식인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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