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독도 땅값, 공시지가로 매겨진 독도 전체 땅값 가격

자근별 2014. 5. 29. 18:25
반응형

독도 땅값, 공시지가로 매겨진 독도 전체 땅값 가격


 

독도도 땅값이 있네요.

 

독도 전체 면적의 땅값이 24억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2013 1월 기준으로 공시지가로 독도 땅값이 23 8천만원이라고

공시했는데,

이 가격은 2012년도에 밝힌 12 5천만원보다 90%이상 높아진 가격이라고 합니다.

 

처음 가격을 밝힌 2000년도에 얼마였냐하면

2 6천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때에 비하면 9배 비싸진 가격입니다.

 

독도의 경우 국가 소유인데

대지 3필지와, 임야 91필지, 그리고 잡종지 7필지로

101필지로 18 7m2 입니다.

 

가장 땅 값이 빠산 곳은 서도 선착장이 있는

20번지에서 23번지사이와 동도 선착장이 있는 27번지라고 합니다.

 

이곳의 땅값은 3.3㎡당 224 7천원이라고 합니다.

30-2번지에 동도 경비대가 있는데, 이 곳의 땅값은 3.3㎡당

158 6천원으로 밝혔습니다.

 

바위로 이루어진 임야의 경우 3,3㎡당 1500원 이라고 하네요.

 

국가 소유의 땅인 경우 원래 공지지가를 따로이 산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00년 당시에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건설교통부에서 정식 행정구역으로

정하면서 땅값이 매겨진 것입니다.

 

2000년에 비해서 독도 땅값이 비싼진 이유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독도 땅값이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천연 자원인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와 같은 천연 자원이

독도 주변에 많이 매장되어 있는 것도 땅값이 오르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경우 21세기 신 에너지 자원으로 불리고 있는

물질로서 이 물질을 농축시켜서 가공을 하면 천연 가스로 만들수가 있는 물질입니다 .

 

현재 독도에는 주민 20여명이 주민 등록상 독도에 주소지를 둔채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독도 땅값이 있다는 것도 그렇지만, 가격도 만만치가 않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