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평균 수면시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평균 수면시간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에 대한 조사가 있었네요.

2013년 한국 고등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의 경우 5시간 27분으로

4년전인 2009년 조사시기보다 1시간이나 수면시간이 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청소년 수면 권장시간은 8시간 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중-고등학교 학생 10명중에서 6명은

하루에 쉬는 시간이 2시간 미만이라고 하니.. 정말이지 학생들.. 안쓰러운

학창 생활을 보내는게 아닐까요…

 

조사한곳 : 한국 청소년 정책 연구원

조사일 : 2014년 2월 17일

조사항목 :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 실태 연구

조사대상 :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 중고등학생 1,2,3학년 = 9521 명

 

위와 같이 조사한 결과 평균적인 수면 시간의 경우 7시간 6분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 8시간19분 ( 2009년보다 11분이 감소 )

중학생 : 7시간12분 ( 2009년보다 12분이 감소 )

고등학생(특성화고 제외) : 5시간27분 ( 2009년 조사보다 1시간이상 감소 )

 

이러한 조사결과에 의해선지

고등학생 69.5%는 잠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60.5%의 학생들은 주중에 가질 수 있는 여가 시간이 2시간 미만이라고 하며

1시간의 여가시간도 가지지 못하는 학생도 29.,7%에 이른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49.3%가

중학생의 경우 56%의 학생들이

고등학생의 경우 80.8%의 학생들이 주중에 가지는 여가 시간이 2시간 미만이라고 합니다.

 

주말에 학생들이 주로 많이 하는 것을 살펴보면

20%의 학생들이 게임을 많이 하고 있으며

친구와 보내는 비율은 19%

티브를 보는 학생들은 17% 그리고 공부를 하는 학생은 10%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살펴보면

뭐니 뭐니해도 학업문제가 가장 크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외모로 인한 신체조건, 동급생과의 인간관계, 그리고 가정불화

경제적 어려움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이슈되는 부분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중에서 1년안에 자살을 생각해 본 친구들이

36.9%나 나왔다는 것입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가장 큰 주된 요인으로 40.4%의 학생들이 학교 성적을 선택했으며

가족과의 갈등 또한 28%의 학생들이 자살을 생각하는 원인으로 주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