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사랑니 나는 이유, 사랑니 꼭 뽑아야 하나요?

자근별 2013. 11. 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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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나는 이유, 사랑니 꼭 뽑아야 하나요?





어금니의 제일 뒷 부분에 나는 치아인 사랑니의 경우

보통 20살 전후에 나오는데 사랑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나이시기에 생긴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불리는 이빨입니다.

 

이 사랑니는 바르게 난 경우에는 크게 아프진 않지만

그렇지 않고 삐죽 난 경우에는 잇몸이 붓게되고 부은곳에 염증까지 생기면서

정말이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로 잠도 못자게 아파서

일상 생활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는게 사랑니 입니다.

 

 

그렇다면 20좌우 시기에 나는 사랑니는 왜 나는 것일가

발표한곳 : 2011미국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

 

사랑니가 나는이유는 우리 조상들의 식 생활구조에서 알 수 있는데,

옛날 우리 조상들은 수렵이나 채취를 통해서 먹을 음식들을 습득했는데,

대부분이 가공이 안돼있기 때문에 딱딱하고 설익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음식물들을 먹기 위해서는 많이 오랫동안 음식물을 이빨로 씹어야 했고

이러한 이유로 당연하게 지금보다는 많은 치아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가공이 된 부드러운 음식이 많아지게되면서

더 이상은 이전과 같은 많은 이빨이나 턱이 필요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턱은 더 짧아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털 짦아짐이 치아를 수용할 수 있는

자리들이 부족해졌지만 치아는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빨 사이를 비집고 나오게 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랑니가 나면 무조건 뽑는다고 생각하는데,

사랑니를 뽑는 것은 잇몸이 붓게되거나 피가 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에

사랑니 발치를 하지만 일상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나 아픈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발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사랑니가 잇몸속에 완전하게 묻혀 있어서 아픈증상이 없고 칫솔질 또한 잘되어

치아 관리가 제대로 된다면 굳이 뽑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니의 형태나 크기는 매우 다양하게 나는데,

기울어지게 나거나, 누워있는 경우, 그리고 잇몸에 파묻혀서 나는 경우등

이렇게 기존 치아와 다른 형태로 사랑니가 날 경우

음식물 찌꺼기가 사랑니 사이에 끼어서 냄새가 나거나 잇몸 질환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TIP. 사랑니 뽑은 후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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