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온 고마운 편지

아프리카에서 온 고마운 편지

출근해서 책상을 보니 반가운 편지가 한통 와 있습니다. 컴패션에서온 안토밤의 편지입니다. ^^

인연은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느날 TV 를 보니 차인표님이 방송에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야기들.. 그리고 컴패션에 들어가 아이를 보고 후원하기로 하고 시작한지 3년이 넘어가네요..

가끔씩 전해져오는 안토밤의 편지는 가슴 따스해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편지에는 그림이 2장이나 있네요. 보통 태양에는 색상이 들어가는데, 아프리카의 태양은 너무 강력해서 하얗게 보일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렇게 아무 색도 입히지 않았나봐요.

재작년에 아프리카 종단할때 본 아프리카의 태양..

그리고 또 하나의 그림..

귀여움이 느껴지시나요. ^^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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