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차이, 임금 격차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차이, 임금 격차

 

아래 자료는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렸던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 및 생산성 향상 방안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임금 수준을

대기업과 비교해보면 1997년 조사시 77.3% 수준에서

2016년 조사시 62.9%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 100만원을  받는다면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경우 62만 9천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37만원 차이가 난다는 얘기입니다.

 

독일의 경우는 대기업대비 중소기업의 수준이 73.9% 이고

캐나다의 경우는 71%에서 78% 사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77%-79% 사이이며

미국의 경우 대기업의 76% 수준이라고 합니다.

 

정액급여 부분에서

1997년 92.5% 수준에서

2016년 75.6% 수준으로 대기업에 비해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정액급여가 낮았졌으며

초과 급여의 경우는 대기업의 59.6%

성과급등의 특별 급여의 경우는 28.9% 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명목 노동 생산성을 살펴보면

대기업의 29.1%로 OECD 국가중에서 가장 낮다고 하는데

프랑스의 경우 70%

독일의 경우 60.8%

영국의 경우 57.5%

일본의 경우 56.5%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