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기준, 중산층의 기준 월 급여 기준으로 보면

중산층 기준, 중산층의 기준 월 급여 기준으로 보면

TV에 자주 등장하는 중산층…중산층

이러한 중산층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걸까요.

 

한국에 사는 10명중에서 8명은 자기가 중산층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중산층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OECD에서 분류하고 중산층 기준의 경우

전체 소득 평균의 50% 에서 150% 사이에 해당하는 소득계층을 중산층이라고

기준 잡고 있스니다.

 

국토 교통부의 경우

중산층 소득범위를 월 177만원에서 531만원 수준이라고 보는데

이는 단순하게 소득액 기준으로 보면 65%에 달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기준을 살펴보면

보험료나 각종 세금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사용가능한

가처분 소득을 기준으로 중위 소득 50%에서 150%에 해당하는

가구를 중산층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위소득 : 전체 가구를 일렬로 나열하였을 때 가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소득을 말합니다.

한국에 적용을 하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중위값은 354만원

월 가처분 소득 177만원에서 531만원 구간에 해당이 되는 가구가 중산층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경제 연구원에서 2014년

우리나라 성인 남녀 817명에게 이상적인 중산층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월 세후 소득  515만원 으로 조사가 되었는데

이 중에서 생활비는 341만원이며

1달에 4번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1번 외식비로는 평균적으로 12만 3천원을 지출하는 계층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순자산으로 6억 6천만원을 가지고 있어야 이상적인 중산층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서구 유럽의 중산층 기준은 어떨까요.

영국이나 프랑스 그리고 미국등의 중산층 개념은

미술전 참여 횟수나 외국어 구사 능력 그리고 스포츠등

사회적 기여나 정신적 가치를 중산층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으로

▲ Fair-Play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

▲ 자신의 신념과 주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 대응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