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탕 출입가능한 여자아이(여아) 나이 기준, 여탕 출입 가능한 남자 어린이 몇살 까지 가능

남탕 출입가능한 여자아이(여아) 나이 기준, 여탕 출입 가능한 남자 어린이 몇살 까지 가능

현재 공중 위생 관리법을 살펴보면

탈의실 및 목욕탕에서 ‘만(滿) 5세’ 이상 남자아이나 여자아이(여자)를

입장하지 못하게하고 이를 어기고 입장시킨 업주한테는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 만5세까지라는 나이제한이

많은 사람들을 논쟁의 중심에 서게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의 경우 신체나 정신 성장 속도 자체가 빠르면서

남아나 여아가 목욕탕에 입장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을

낮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 5세를 우리나라 나이로 하면 6살에서 7살인데

요즘 6살이나 7살의 경우 평균 발육이 키 120㎝에 몸무게 22㎏에 달하는데

이정도 아이들 중에는 성에 대해서 웬만한건 아는 아이들도 포함이 되어 있고

요즘 미디어가 하도 발달을 해서 기본적인 “성”에 대해서는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욕업 중앙회에서는 만 5세 기준에서 만나이가 아니 5세 기준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내놓은 상태 입니다.

 

이미 지난 2003년에 여자 목욕탕에 출입할 수 있는 남아 나이를

만 7살에서 지금 기준인 만 5살로 1번 낮춘 상태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의 의견을 종합해야 하는데,

미혼모 가정의 아이나, 맞벌이 가정의 아이 그리고 한부모 가정의 아이의 경우

동의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아이들 발육 상태로 7살이라면 알건 다 아는 나이인데

이러한 아이가 목욕탕에 들어오면 정말 민망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