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건배사모음, 2014년 신년모임 건배 구호

신년회 건배사모음, 신년모임 건배 구호

 

 

 

                                       

 

매년 년초가 되면 신년회를 가지죠..

그리고 2014년 갑오년을 희망차게 보내자는 의미로 술한잔 하면서

사기를 북돋으는 자리가 마련이 됩니다.

 

이때 은근하게 신경 쓰이는게 건배사 입니다.

건배사를 잘하면 술자리에서 어깨를 으쓱거릴 수 있지만

건배사를 잘못하면 분위기 정말 쏴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까마귀 몇마리 머리 위로 날라가죠.. ~~~~

 

신년회 모임의 성격에 맞게 유머러스한 건배사를 하게되면

한순간에 분위를 Up 시킬 수 있으며 단번에 자기의 존재감을

그 모임에서 각인시킬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까지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외국 영화중에 건배하는 장면을 보게되면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건배제의를 많이 하는데, 밖에 비가 오거나.. 눈이오면..

그 상황에 맞게 건배제의를 하고…

신년회를 개최하는 날에 중대한 사건들이 있으면 그 사건 위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

건배사를 하게되면 신년회에 모인 사람들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회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신년회 모임을 각 팀이나 부서별로

개최되었을 경우 건배사를 할 경우가 생기면

“작년의 힘든 시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는

희망의 불씨가 항상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희망의 불씨를 활활피워 지금 우리에게 닦친 고통과 도전을 즐기는 리더가

되자는 의미로 이번 건배사는 고도리로 하겠습니다.

제가 “고통과 도전을 즐기는 리더가 되자”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큰소리로 끝어서 “고  도  리”라고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

 

 

 

모두를 한곳으로 모으고 모임 분위기에도 맞는 건배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지 않는 삼행시나 엉뚱한 건배사를 하게되면

정말이지 분위기 수습이 되지 않습니다.

 

 

 

 

 

                         

 

건배사는 의미 축약적이면서 간결한 문장을 선호하는 경향들이 있어서

삼행시 형태의 줄임말을 많이 하는데,

너와 나의 잘 나가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위해 = 너나잘해

해가 거듭될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 해당화

등이 있습니다.

 

삼행시 형태의 건배사 이외에는 앞에서 선창을 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후창을 하는

건배사도 많이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게

우리가 남이가? 라고 외치면 나머지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남이 아니면 무언가?라고 외치면 나머지 사람들은 000맨이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회사명을 넣어서 하면 더욱 단결이 잘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건배사는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건배 구호를 외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축약적이고 간결한 문장이 좋습니다.

의미가 맞지 않거나, 발음이 어렵거나, 단어와 단어사이 연결이 어렵거나, 어려운 단어라면

한번에 모든 사람의 말이 일체형으로 들리지 않고 흩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건배구호를 선창할때는 평소에 말을 할 때보다 배에 힘을 주고… 목에 힘을 주고

한마디 한마디 끝어서 하게되면 좀더 강한 인상을 좌중에 줄수도 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일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건배제의를 잘 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신년회 모임이 있기 전에

미리 건배제의를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배사를 하나나 두개 정도를 외우고 있다가는 다른 사람이 먼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이들 외치는 건배구호라면….

 

그렇기 때문에 건배구호는 4개에서 5개 정도는 외워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년회 모임 건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