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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 육아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산모 출산 진통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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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산모 출산 진통간격.  


 

 << 여기가 어디야 ... ^^ 세상을 둘러보는 복댕이 >>

 

블로그에 복댕이 육아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생성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거든요.. ^^

 

그래서 아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 사진들도 올리고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생활하는 이야기도 써볼까 해서요.

 

한참 쓰다가 다시 쓰지 않을지도.. ^^

 

2012 822일 복댕이가 세상에 나온 날입니다.

월래 예정일은 9 2일이었지만.. 이녀석이 세상에 일찍나오려고 했는지..

아니면 엄마 뱃속이 갑갑했던지.. 아니면 엄마랑 같이 지내기 싫어서(?)

일찍 나왔는지..

 

전날밤에 아내가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아침부터 진통이 온다고..

아직 예정일이 열흘이나 남아서 가진통이라.. 병원갔다가 다시 올지도 모르니깐..

일단 시간을 좀 재보라고..

 

그리고 화장실갔더니.. 피가 조금나온다고..

나중에 알고봤는데.. 이게 애 나히 전에 나오는 이슬이라고 하네요.

 

그랬더니.. 3분에서 5분마다 한번식 온다네요. 이거 초산일 경우에 .. 진통주기라서..

어서 옷입고 병원가서 태동검사하고.. 진찰받았는데.. 아이가 태어난다고 하네요.

 

** 초산일경우는 거의 5분간격으로 진통이 오고..

둘째부터는 10분간격일고 하는데.. 둘째는. 진통오고 언제 출삲ㄹ지 모르니..바로병원을 가야한답니다.

 

그래서 분만실로 이동한 시간이 3 20분 그리고 진통시작..

애가 나온 시간이 4 20.. ^^

 

조금 있으니.. 아버님 들어오세요. 하더니.. 탯줄을 끊고..

그리고 복댕이를 불러보고..

 

그러면서 무의식적으로 보게되는 아이 손가락과.. 발가락..

휴..열개식 다 있구나.. 초음파할때.. 확인은 했지만.. 그래도 실제 확인하는 이 마음은.. ^^

 

초산일경우에는.. 길게는 하루이틀도 진통을 한다더니.. 이친구는.. 정말 괘속정입니다.

 

의사님도.. 애가 쑹하고 나와서 깜짝 놀랐다는 후문..

 

장모님하고.. 어머니한테.. 아내 임신했다고.. 전화하고..

다시.. 애 낳다고 전화하고.. 두분다 깜짝 놀라시고.. 이렇게 빨리..

 

모든 부모들이 똑 같겠지만..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마음..

 

 

<< 아.. 여기가 세상이구나.. 일단 한숨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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